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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고의 하루는 오늘부터 시작한다, 마음 치유서

연억 발행일 :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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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고의 하루는 오늘부터 시작한다, 마음치유서
치유의 마법사 브리애나 위스트의 인생을 사랑하는 법

 

브리애나 위스트는 누구인가요?

 

 인생과 일의 성장과 성공에 대한 글을 오래 써온 작가이다. 글 하나로만 100만 독자를 거느렸었던 '치유의 마법사'로 불리기도 한다. 작가는 강박증세, 정서불안으로 시달리면서 어떻게 잘 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스스로 해보았다고 한다. 답을 찾기 위해서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독을 한 결과 거기에서 얻은 지혜를 글로 써 나가고 있다.

 

무엇 때문에 인기가 있나요?

 

내 최고의 하루는 오늘부터 시작된다.

 

 미래의 자아를 상상해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만약 내가 75세 라면? 지금 아이를 낳지 않고서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그때 당시에 나의 보호자는 누가 될 것인가? 등등 많은 질문들이 나온다. 너무 먼 이야기라면 가까운 3년을 생각해보자. 지금 만약에 생각했던 사업을 하지 않고 집에서 넷플릭스를 보며 즐거워하고 있으면 나는 어떻게 될 것인가?

 

 가끔 이런 글을 보면 나도 모르게 어렸을 적의 나처럼 너무 애늙은이 같은 느낌이 들곤 한다. 닥치지 않은 일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을 하는 습관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곤함을 줬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의 배우자 역시 그런 스타일이라서 나랑 맞는 거 일수도 있는데, 나보다 좀 더 심한 듯하다. 나이를 점차 먹고 직장을 갖고 아이를 가지게 되면서 나는 그런 기우들이 줄어들었는데 막상 돌이켜 생각해 보면 쓸데없는 걱정이었던 적이 더 많았다.

 

죽을만큼 노력할 것. 당신의 하는 일에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 근심, 걱정으로 쏠리는 에너지가 줄어들 것이다.

 

 살면서 인생에 있어서 힘들었던 경험들이 있다. 무엇이었냐? 고 물으면 바로 떠오르는 몇 가지들이 있다. 그럴 때마다 취미생활에 집중을 하거나 무작정 달리기를 하는 등의 행동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었다. 큰 걱정이 아니라면 잠시 잊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인생을 망치는 것들 중 한 가지 리스트 중에 있는 것 중에 바로 와닫는 것을 골라보았다.

 

꾸준히 무언가를 시도하는 일상은 당신의 결정이 옳았음을 깨닫게 해준다.

 

 일단 나는 블로그를 시작하였다. 어떤 네이버 인플루언서들은 네이버 블로그에 독서 서평을 작성하고 책들을 주기적으로 받아보고 후기를 남기곤 하는 걸 보았다. 그들도 처음에는 하루에 몇 개라도 블로그에 적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하였을 텐데 지금은 한 분야의 인플루언서가 되어있는 걸 확인했을 테다. 나도 독서 서평으로 시작 하지만 점차적으로 장르를 넓혀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블로그로 거듭날 것이다.

 

지금 나라 반대편으로 이삿짐 박스 한 개만 들고 떠난다면?

 

 이 질문은 아주 재미있는 질문이다. 답은 정해져 있지만 아주 잠깐 명상에 잠겼다. 그 시간을 상상해 보았는데 당연 내 오른손에는 배우자가 있고 왼손에는 두 아가들이 있다. 박스 하나만 들고 가기에는 아이들이나 배우자에게 너무 미안한 일이다. 아마 정말로 그런 상황이 온다면 혼자서 길을 떠날 수도 있을 듯하다. 아주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기 때문이다. 20대 때에 비행기 값과 2개월치 방값, 식비만 가져갔었던 나의 모습이 떠오른다. 혼자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나이가 들 수록 무언갈 시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나에게 의지하는 이들을 떠올려보고, 만약 내가 없을 시 어떻게 될지?

 

 혼자 있을 때와 다르게 너무 극명하게 떠오른다. 잠깐의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면 생각도 하기 싫은 일들이 벌어진다. 하지만 그런 생각들을 해 봄으로써 그들이 나에게도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해본다. 현재 누리고 있는 나를 더 소중하게 생각해보고 부지런히 나를 가꾸고 헛짓거리 하지 말아야지.

 

책을 읽고 나서?

 

 주저리주저리 책에 나온 글귀들을 보며 내 생각들을 정리해 보았다. 미국에서 베스트셀러를 달리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핫하긴 하나보다.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의 일련의 사회적 상황들을 거치고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입었다. 은행에 근무하면서도 사업이 잘 되지 않는 분들을 너무 많이 보았고, 저마다의 각자의 애로사항을 보았다. 사업하는 분들은 사업하는 사람 나름대로, 급여소득자들은 급여소득자대로 물가는 오르고 요즈음 살기가 너무 퍽퍽한 듯하다. 이런 수양서를 읽으면서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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